함께하는 남자

[Ya' Cafe] 카페모카를 만들어보자!

주는남자 2011. 7. 18. 15:54


 안녕하세요?
오늘 여러분에게 특급 카페모카를 맛보여줄 Yarista입니다.
이 [Ya' Cafe]코너는 굉~장히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도리 예정이지만 그래도 첫 걸음이니 만큼 모자 코디에 신경썼습니다.
(오늘의 멋진 코디를 위해 모자를 2년여 전에 저에게 무료로 양도해준 '야은'님께 감사드립니다.)
그럼 별별  잡소리는 접어두고 1step부터 들어가겠습니다!

아, 참고로 이 포스트는 교육용이 아니라 그냥 신변잡기적 내용입니다.
저는 전문적인 바리스타도 아니고 생각도 없습니다.
커피를 뽑아 본 사람, 관심없는사람들의 즐거운 읽을거리이길 바랍니다.
혹시 살면서 개미목소리 들어본 적 있나요?
개념없는 커피오덕후의 태클따윈그와 같습니다.

1step. 먼저 커피가루를 받습니다. 딸깍딸깍~!! 아는사람만 아는 소리...

한번 느긋~히 눌러주고

툭툭-! 쳐준다음


이번엔 쎄게 꾸~욱 눌러줍니다!

꾹꾹꾹꾹꾹-!!

그리고 합체! 합체는 왼쪽에서


오른쪽으로!

샷잔은 받쳐준 다음

원하는 그림을 눌러줍니다. 바보 아님 그림보고 이해할 수 있어요.


그리고 살~짝 기다리면!

샷 두 개가 나옵니다.

그러면 일단 커피가루를 버립니다.


요렇게 버리는데..

탁탁! 쳤을 때

다음과 같이 깨진 것 없이 나와줘야 맛있는 커피라네요. (이것은 잘못된 예입니다.ㅋ)


그리고 뜨거운 물로 살짝 씻어줍니다.

엎어두는 센스는 기본!

그 다음엔 마시게 될 머그컵에 초코시럽을 펌핑합니다!


쑥쑥-!! 펌핑펌핑!

다음엔 바닐라시럽을 펌핑펌핑!!

그리곤 아까 뽑아 둔 샷 한잔을 부어요!


그리고 사진과 같이 손이 안보일 정도로 열~심히 저어줍니다.

다음으로 우유를 스팀으로 짠~하게 데워줍니다.

우유거품 올라오는 것 보이죠?

일단 거품을 주걱으로 안나오게 막은 채로 우유를 따르고 다음과 같이 거품을 올려줍니다.

다음으로 쵸코가루를 올려줍니다.

카페모카 완성!!!


혹 휘핑크림 올려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다음과 같이 미친듯이 휘핑크림을 화풀이하듯 저어줍니다!

그리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소곳이 시시시시이익! 돌려줍니다.

그럼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설산雪山이 만들어지죠!


그럼 다시 초코가루를 뿌리고!

완성!!!!


참~~~~쉽죠잉?
이것으로 [Ya' Cafe] 카페모카편을 마치겠습니다.
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!

ps. 장소와 경험을 빌려주신 숙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3분거리 "커피스퀘어"사장님 및 일동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