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식사로 종종 가는 곳으로 격식을 차린 공간과 메뉴는 아니지만 점심 한끼 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곳으로 보리밥에 넉넉한 나물인심도 좋지만 막걸리 한잔에 파전도 빼놓을 순 없다.
막걸리는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점심식사 때 한잔 하는 막걸리가 항상 아쉽다.
나물에 막걸리를 마시다가 심심하면 파전 한입 먹고 다시 막거리를 마시다가 일어나면 해가 뉘엿뉘였 넘어가고 있는 흠뻑 젖은 낮술이 생각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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